Lights
                
              무의식의 새해 선물
                초록댄서
                 2023. 1. 2. 23:30
              
              
            
            
황금색에 가까운 
빛이 번쩍이는, 
꿈이었을까 
상상이었나 
아무튼 빛, 을 보았다.
잠에서 깨기 전에
시간 차를 두고서 
눈을 감고 깊은 숨을 쉴 때마다 
지평선의 이글거리는 태양같은 주홍빛과 
별들이 후두둑 떨어지는 노란 빛의 향연을 누렸다. 
무의식의 새해 선물이려니 하고 받았다. 
불과 몇 개월 전에
숨의 곤란함으로 
비행기에서 뛰어 나여서, 
이만하면 회복했고 
충분하고 감사하다고 
2023년 시작에게 고개 숙여 인사한다. 
- 연약하고 아름다운
 - 우리들의 의미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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