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댄서 2012. 12. 4. 17:26

 

 

 

2012. 12. 3.

 

12월이다. 비가 내렸다. 겨울이라고 하기엔 포근해, 이른 겨울비라기 보단 늦은 가을비라 불러야 어울려 보였다. 이런 하루의 기분이 좋기도 했고 싫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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