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미무어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섹스'로 가질 수 있는 것, <S러버> 당당히 밝히기 뭐한 나이가 되니까 신기하게도 인간관계가 자동으로 정리가 된다. 원래 친구가 많지 않기도 했지만, 가끔은 외롭도록 혼자인 시간도 많지만 그렇다해도 마음이 동행하지 않는 관계를 힘들어하는 성격상 이건 잘된 일이다. 참, 멋스런 영화 를 보고 왜 이렇게 글 문을 여는지 잘 모르겠다. 아마도 사랑도 우정도 돈 앞에 무너지는 영화 속 관계도에 내가 싫어하는 부류의 이들이 종횡무진 등장하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 S러버 줄거리바로 가기 제아무리 섹시 절정의 애쉬튼 커쳐라 해도 난 그가 (제작자로써) 창조해난 인물 ‘헤더’ (마가리타 레비에바) 와, 그녀의 마지막 결정에 동의하지 않는다. 그렇다고 영원한 사랑이나 조건 없는 사랑 같은 구닥다리 이야길 하자는 건 아니다. 그저, 섹스와 사랑이 크게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