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과여행 #퇴사일기 #자기계발 #시간관리 #여행 #대구 #브랜드만들기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하루 여덟 조각으로 살기 하루 여덟 조각으로 살기 오늘도 새 새벽 새벽 아침 오전 점심 오후 저녁 밤의 여덟 조각으로 하루를 산다. 새새벽에 눈을 떠 핸드폰에 손이 가는 걸 알아챈다. 과거와 같은 선택이 과거에 사는 이유라면 이 새벽부터는 다른 선택으로 현재를 살 거라면서, 두 손을 가슴 위에 모으고 가만히 눈을 감는다. 원하는 나를 상상한다. 절로 입꼬리가 올라간다. ‘전부 거짓말이야!’ 뇌의 외침이 들린다. 이 소리까지 외면하는 것이 새 새벽의 미션이다. 잘했어! 새벽에는 제법 땀이 나게 뭉쳤던 어깨와 웅크린 허리를 쭉 늘린다. 키가 1센치는 자랐을 모짜렐라 치즈 같은 스트레칭을 해내면 기분이 한결 낫다. 얼마든지 찐따인 나를 끝까지 미워하지 않는 힘이 새벽마다의 자기 돌봄 때문이 아닐까 생각한다. 다 가진 자의 충분한 기분..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