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혼자치앙마이여행 #치앙마이여행 #치앙마이결정적장면 #치앙마이호텔 #치앙마이사람들 #태국여행 #여행사진 #사진블로그 #해외여행 #chiangmai #결정적장면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혼자서 치앙마이 여행, 결정적 장면 셋 치앙마이에서 묶은 림핑 빌리지 호텔은, 여기저기 반복해 말하고 다닐 만큼 인생 숙소다. 호텔 서비스 규모 같은 요소와 상관없이 공간이 지닌 고유한 정서가 평화 그 자체였다. 신과 같은 나무 아래에서 매일 아침 눈인사를 나눈 나와 같은 여행자들 그리고 이 공동체 내에서 '남을 위해' 기여하는 태도로 꽃과 나무를 가꾸는 일을 하는 모든 분들이 그립다. 치앙마이 여행, 결정적 장면 하나 역시, 림핑 빌리지 호텔에서다. 내가 묶는 기간 동안 유럽 여행자, 특히 어린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 단위와 초로의 부부들이 대부분이었다. 생소한 언어를 쓰는 거 같아서 북유럽 분들인가 예상만 했을 뿐 정확한 국적을 알 수 없는 그들과 아침마다 눈인사로 서로의 안부를 주고받았다. 머문 동안 같은 시간 같은 테이블 가장 마지막까..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