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하구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강화도 재발견 '민통선' ' 관광객들은 강화도에 민통선이 있다는 사실을 잘 알지 못한다. 그러나 북한과 코를 맞대고 있는 강화도의 북부지역인 송해면 월곶리부터 양사면 인화리까지 모두 민통선이다. 그러나 한강 하구지역의 민통선은 불법이다. 민통선은 군사분계선에 인접한 지역 중 군작전상 민간인의 출입을 통제하기 위해 군사분계선 남쪽에 설정하는 선이다. 그러나 강화도와 북한의 개풍군 사이의 바다에는 군사분계선이 존재하지 않는다. 정전협정을 잘못 이해한 것이자 헌법상 국민의 권리를 침해한 것이다. 게다가 강화도의 고려산에는 미군부대가, 별립산에는 공군부대가, 도장리에는 해병대가 주둔하고 있어 강화도에 들어와 살려는 사람들은 군작전에 필요하다면 자기 땅이라도 군대에 내주어야 한다는 서명을 해야 등기를 할 수 있다. ' - 이시우 민통선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