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2일개봉작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반드시 크게 들을것> 포스터촬영장 with 타바코쥬스, G익스프레스 다큐멘터리 에서 카메라를 정면으로 응시한 채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훤히 드러내 보인 타바코쥬스와 갤럭시익스프레스는 영화의 히로인, 배우나 마찬가지다. 어제 의 포스터 촬영 현장에 졸래졸래 따라간 건 영화 속 주인공을 직접 볼 수 있다는 기대가 물밀어서다. 한없이 유쾌하다가도 거침없이 내지르고 때론 진지했던 영화 속 그들의 실제 모습은 어떨까. 무한한 호기심으로 뮤지션의 세계를 근거리에서 지켜봤다. 그 결과 뮤지션의 포스보단 폴폴 풍긴 인간미에 매료되고 말았다. 먼저 말을 걸어오거나 스스럼없이 사진기 앞에 서 포즈를 잡거나 앉을 자리를 챙겨주거나 통닭 다리를 직접 건네주는 친절과 상냥들. 아, 놀라워라. 두 팀은 꼭 한 팀처럼 한데 섞여 놀았고, 한편으로 모두 따로따로 모인 사람들처럼 각자의 취향대로 시간..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