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익준이 연출과 주연을 동시에 맡은 <똥파리>와 엄태웅 박용우 주연의 <핸드폰>이 비슷한 설정의 포스터 때문에 입방아에 오르고 있다. 진위는 따져봐야 알겠지만 아무래도 <똥파리> 포스터가 먼저 공개됐으니.. <핸드폰>포스터에 의심이 눈초리가 꽂히는 게 사실이다.
심정적으로도...<똥파리>의 양익준은 독립영화계의 '브래드피트'라 불릴만큼.. 양익준 없이 독립영화를 논할 수 없고. 또 이 바닥에서 열성으로 몸 담아 연기한 것을 알기에. 나는 양익준이 치사하게 남의 컨셉을 베끼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슬쩍이라도 닮으려 하지 않았으리라 믿는다. 어쩌다 보니 비슷해 졌다면야 할말 없지만 어쨌든 찜찜하다.
심정적으로도...<똥파리>의 양익준은 독립영화계의 '브래드피트'라 불릴만큼.. 양익준 없이 독립영화를 논할 수 없고. 또 이 바닥에서 열성으로 몸 담아 연기한 것을 알기에. 나는 양익준이 치사하게 남의 컨셉을 베끼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슬쩍이라도 닮으려 하지 않았으리라 믿는다. 어쩌다 보니 비슷해 졌다면야 할말 없지만 어쨌든 찜찜하다.
올 3월 개봉 예정인 양익준 감독, 주연의 <똥파리> 메인 포스터
2월 19일 개봉하는 박용우 엄태웅 주연의 <핸드폰> 메인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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