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그리고 둘' Poster
올해로 개관 10주년을 맞은 예술영화전용관 하이퍼텍나다에서 지난 10년 동안 상영된 최고의 영화를 선정해 상영한다. 단연 기대작은 에드워드 양의 '하나 그리고 둘'. 몇 해 전에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관람한 뒤, 줄곧 다시 꼭 한번 스크린을 통해 보고 싶었던 작품이다. 뿐만 아니라 올해의 베스트 작품들도 다수 상영하는데, 그중에서 '시리어스 맨', '엉클 분미' 등 놓치고만 화제작들이 상영된다니 부지런히 찾아 볼 예정이다. 행사는 12월 23일부터 1월 12일까지. 덕분에 흐트러졌다 다잡길 반복하던 연말과 신년이 하나처럼 신날 것 같다.
'2010 나다의 마지막 프로포즈 시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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