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분노의 암시를 그와 반대되는 암시로 바꿔라.
이러한 암시는 그저 억지로 미소 짓기를 말하지 않는다. 구부정한 자세로 걷지 않고 쾌활하게 걷는다. 목소리를 더 밝게 내고 머리를 똑바로 세운다. 사람들과 눈을 마주친다. 이 모든 것이 함께 작용하여 긍정성을 만들어낸다. 그러면 상상의 긍정성이 아닌 진정한 긍정성이 만들어지며 다른 사람들의 긍정적인 반응도 이끌어 낸다. 억지로라도 긍정적인 표현과 자세를 취하면 이는 신체와 마음에도 영향을 주어 기쁨을 경험할 수 있다.
이러한 과정은 자기 수련을 향한 한 걸음이다. 화를 억누르고 대신 행복한 표정과 행동을 보이기란 때로는 난감하다. 하지만 이렇게 하다 보면 결국 은유적인 장밋빛 시각이 아닌 진짜 장밋빛 시각으로 만물을 볼 수 있다.
#영배philoso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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