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12. 쩌우줭
'사진의 충격은 시간이 지나면 익숙해진다. 감각은 반복을 통해 둔화된다. 감각이 둔해지면 양심도 둔해진다.' (수전손택), '카메라는 유행을 쫓아 기술적으로 완벽하게, 가난마저 유희의 대상으로 바꿔버린다.' (발터 벤야민). 날선 비난을 피할 길이 없다. 시선이 머문 곳엔 가난한 피사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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