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년만 젊었어도 데쉬했을텐데. 스무살 때 나의 이상형을 이제야 만나다니. 하기야..나 스물때 넌 열살이었겠구나. 또 모르지.. 당시 나의 심미안으로 너의 미래를 알아봤을지도. 후훗. 직접 도안했다는 '꽃'을 형상한 오른 목덜미의 타투는 널 기억하는데 아주 요긴하겠다. 또 만나게 되면 좋겠다. 록.
2010.12. 공간 415
반응형
'Portrait' 카테고리의 다른 글
You's 종이비행기 (4) | 2011.01.13 |
---|---|
너희는 내 운명 (2) | 2011.01.06 |
꽃게 엄마 된 사연 (0) | 2010.12.16 |
기화와 벌써 일년 (2) | 2010.12.16 |
찌우 (4) | 2010.11.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