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고 늙을수록 철학 공부를 해야 되는 거 같아. 철학적 이여야 된다, 그 말은 죽는 준비를 단단히 해야 된다... 옛것을 돌아보고 회상하고 추억하고 눈물 흘리는 것이 아니라 삶이란 게 뭔지 왜 사는지 세상이 뭔지 나는 누군지 어떻게 살았는지 가족은 뭔지 친구는 도시는 건축은 뭔지 근원적인 문제들을 곱씹어 보고 생각하고 그러면서 성숙한 다음에 죽는 게 좋겠다... 한마디로 위엄이 있어야 돼. 밝은 눈빛으로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죽음과 마주하는 그런 인간이 되고 싶다..."
- 말하는 건축가,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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