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 일이 딱히 없겠거니 했지. 충무로. 요즘처럼 자주 들락거릴 일이 생길 줄 누가 알았나. 충무로의 밤. 하늘. 누가 설명해주지 않아도 마치 충무로의 것처럼 보이잖아. 신기하지. 저 날 저 밤의 하늘이 꼭 내 마음과도 닮았어. 그 밤을 기억하는 지금 마음도 저렇게 ... 희린듯 맑고 어두운듯 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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