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끝나자 잠을 줄이고 싶었다. 더디게 온 봄이 찰나로 지나고 여름이 올 무렵에서야 1시간 일찍 일어나고 조금 늦게 잠들곤 한다. 냅다 뛰던 출근길에서 자유로워진 게 가장 큰 수확이랄까. 비오는 아침을 만끽한 게 얼마만인지... 마음까지 촉촉해진 2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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