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12.19
짙은 안개가 당황할 새도 없이 삽시간에 퍼졌다. 바로 앞의 어떤 것도 분간하기 힘든 상황이 파주와 맞닿은 이곳에 다다르자 더욱 심해졌다. 몽환적이면서도 신비로운 분위기에 젖을 때가 아니다. 웬일인지 이번 안개는... 좀 불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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